습하고 더운 계절 두피 건강 챙기는 솔루션
여름과 함께 시작되는 두피 고민 시작
뜨겁게 태양이 내리쬐면, 온도와 자외선 때문에 두피는 자생력에 타격을 받습니다. 여기에 습도까지 올라가면 더위로 인한 머리속 땀에 습기까지 더해져 두피 효모가 필요 이상으로 증식합니다.
이 때문에 봄/여름에만 두피 가려움으로 고생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특히 환절기에는 호르몬 분비까지 많아지면서 지루성두피염, 지성비듬, 두피냄새 등이 악화되는 시즌이죠.
SS시즌 두피 솔루션
1. 샴푸 할때 1, 2차 샴푸 하기
기름진 두피는 한번에 감아내기 어려워요. 1차로 샴푸바를 두피에 꼼꼼히 문질러줍니다. 이후에는 골고루 두피를 마사지해줍니다(기름기로 인해 거품이 덜 날수 있어요. 물을 뭍혀 가면서 하면 쉬어집니다). 가볍게 헹궈줍니다.
2차에는 1차 보다 샴푸바를 반만 묻혀서 감아주세요. 1차 보다 거품이 보글보글 잘 납니다. 그런 후, 1분 정도 방치후 깨끗이 헹궈냅니다. 날이 더워도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주세요. 차가운 물에는 피지가 충분히 녹지 않을수 있습니다.
2. 아침, 저녁 샴푸 2번 하기
저녁만 되면 두피가 꿉꿉하고, 냄새도 나는 것 같으신가요?
샴푸 간격을 줄여주세요. 아침에 샴푸하고 퇴근 후 또 감아주세요. 그러면 점심 식사후 엘레베이터 안에서 퇴근 할때 지하철 안에서 뒷사람 눈치 볼필요 없습니다.
씻을수록 유분이 많아지는 거 아니냐고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노푸(No-Poo)의 잠깐 유행이 사라진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