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al Story Behind "Natural Surfactants"

천연 계면활성제, 우리가 몰랐던 진짜 이야기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세안제나 샴푸를 찾으시나요? 우리 아이를 위해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세제를 찾으시나요? 하지만 이 용어는 사용하는 사람마다 의미가 다르고, 때로는 제품 가격을 높이기 위한 마케팅 수단으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발화자에 따라 분류되는 천연 계면활성제의 세 가지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지방산나트륨염(최초의 계면활성제) 

산업화 이전부터 사용된 원초적인 계면활성제로 흔히 천연 비누라고 불립니다. 가열 및 물질 자체의 반응을 통해 제조되며, 기름(유지)과 알칼리 성분(수산화나트륨, 수산화칼륨 등)의 비누화 (Saponification) 반응을 통해 얻습니다. 

천연 오일에 알칼리 반응을 일으키면, 소듐팔메이트(팜오일 + 알칼리), 소듐팜커넬레이트(팜커넷오일(팜씨앗오일) + 알칼리), 소듐코코에이트(코코넛 오일 + 알칼리), 소듐올리베이트(올리브오일 + 알칼리)가 됩니다.

2. 솝베리(무환자나무 열매) 

자연 상태 그대로 계면활성 성분을 가진 거의 유일한 물질로 소프넛이라고도 불립니다. 열매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이 거품을 생성합니다. 이를 첨가하여 천연 계면활성제라고 마케팅하는 제품들도 있지만, 대부분 다른 주요 계면활성제를 사용하고, 솝베리는 컨셉 성분으로 소량을 사용합니다. 천연 물질로 세정력 자체가 약하고, 장점이 없기 때문입니다. 

3.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 

많은 제품이 코코넛 유래 등 천연 유래 성분을 강조하지만, 대부분의 화학 물질은 천연 추출물이나 해당 화학식을 토대로 합성되므로 천연 유래를 구분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로 소구하는 몇 가지 계면활성제를 소개합니다.  

소듐코코설페이트는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SLS)의 변형으로, SLS/SLES가 라우릭산으로 반응시키는 반면, 소듐코코설페이트는 코코넛 가공 알코올로 반응시켜 만들어집니다. 소듐코코설페이트는 60% 정도의 SLS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를 SLS와 구분하여 별개의 순수 자연 유래 성분으로 보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비이온계면활성제 중 ‘-글루코사이드류’는 환경친화적인 공법이 적용되어 특히 많이 개발되고 있는데, 이런 이유로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로 마케팅하는 경우도 많이 보입니다. 물론 ‘-글루코사이드류’도 합성으로 제조가 가능하고 그 둘의 유의미한 품질 차이는 없습니다. 

코코글루코사이드(코코넛 지방 알코올과 글루코스(당)을 결합), 데실글루코사이드(코코넛이나 팜에서 추출한 지방 알코올인 데칸올과 글루코스의 결합), 라우릴글루코사이드(코코넛에 포함된 라우르산을 라우릴알코올로 변형시켜 글루코스와 결합) 

[코코글루코사이드는 코코넛오일 자체를 가공하고, 나머지는 코코넛 오일 또는 다른 식물의 오일에서 추출한 지방산을 각각 가공한다] 

똑똑한 소비를 위한 팁 

지금도 다양한 계면활성제가 천연 유래 혹은 합성 방식으로 계속해서 개발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천연'이라는 단어 하나 때문에 더 비싼 값을 치르기 보다는, 성분의 특징을 정확히 이해하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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