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피부일수록 세안은 짧고 간결하게
메이크업을 지우기 위해 사용하는 클렌징 오일이나 클렌징 워터는 메이크업을 녹이고 유화 과정을 통해 노폐물을 분리합니다. 유화 과정이 충분히 이루어졌다면 가벼운 물 세안만으로도 피부는 청결한 상태가 됩니다.
메이크업 리무버 : 클렌징 오일, 클렌징 워터 등 메이크업을 지우는 제품
페이스 워시(세안제) : 비누, 클렌징 폼 등 피지와 노폐물을 씻어내는 제품
하지만 유화가 잘되지 않는 클렌징 오일이나 밀크, 혹은 유화 과정이 없는 투페이스드 타입 리무버를 사용했다면, 이것들을 다시 씻어내기 위해 2차 세안(이중 세안)이 필요합니다. 또한 진한 메이크업을 했거나 피지가 많아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 관리가 필요한 경우에도 이중 세안을 권장합니다.
하지만 피부가 약하거나 건조한 경우에는 이중 세안이 피부에 큰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건조한 피부를 위한 올바른 세안 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건조한 피부를 위한 올바른 세안 습관
1. 불필요한 이중 세안 피하기
메이크업을 하지 않았거나, 가벼운 베이스 메이크업만 했다면 굳이 메이크업 리무버를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비누나 클렌징 폼을 이용한 단일 세안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메이크업이 진하지 않다면, 메이크업 리무버 생략하기
2. 유화가 잘되는 제품 선택하기
유화가 되지 않는 투페이스드 타입 리무버나 클렌징 밀크보다는, 유화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클렌징 오일이나 밤, 혹은 유화가 필요없는 클렌징 워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1차 세안 단계에서 메이크업을 깔끔하게 지울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고, 물 세안 후 추가 세안제 사용은 생략합니다.
유화가 잘되는 메이크업 리무버 사용하고, 2차 세안 생략하기
3. 피부 상태에 맞춘 유연한 세안
모든 세안때마다 반드시 거품을 많이 내어 씻어야 깨끗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아침 세안시 또는 피부 컨디션에 따라 세안제를 생략할수 있으며, 피지 분비가 많은 T존 부위에만 부분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장시간 외출을 했거나 노폐물이 많이 쌓인 날에는 세안제를 사용하여 꼼꼼히 세안해야 합니다.
핵심은 내 피부 상태를 확인하고, 그에 맞춰 세안의 횟수와 방법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피부를 덜 자극하는 세안 습관이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첫걸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