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좋은 계면활성제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 (Sodium Laureth Sulfate)
대표적인 음이온 계면활성제로 거품력과 세정력이 아주 우수해 샴푸와 바디클렌저 등에 널리 사용됩니다. 원료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고 큰 거품이 빠르게 만들어지기 때문에 대중적인 사용감 선호도가 높은 편입니다. 다만, 유분을 씻어내는 힘이 강한 만큼 피부 타입에 따라 건조함, 당김, 자극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소듐코코일이세티오네이트 (Sodium Cocoyl Isethionate)
코코넛 유래 지방산과 이세티온산을 반응시켜 만든 음이온 계면활성제입니다. 세정력과 거품력이 좋은 편이고 약산성 제형에 적용하기 쉬워, 약산성 세안제, 반고체(팩타입) 클렌저, 샴푸바 등에 많이 사용됩니다. 세안 후 당김이 적고 부드러운 사용감이 장점입니다. 다만 원료 가격이 비교적 높고 제형화가 까다로워 주로 고체나 반고체 제품에 활용됩니다.
소듐라우로일글루타메이트 (Sodium Lauroyl Glutamate)
글루탐산(아미노산)과 라우르산을 결합해 만든 아미노산계 음이온 계면활성제입니다. 세정력은 충분하면서도 건조감과 자극이 적어 마일드한 페이셜 클렌저에 많이 사용됩니다. 세안 후 촉촉한 마무리감을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거품의 풍성함이나 단독 세정력을 보완하기 위해, 대개 단일 성분보다는 다른 계면활성제와 조합(병용)하여 사용됩니다.
소듐팔미테이트 (Sodium Palmitate)
팔미트산(Palmitic Acid)을 수산화나트륨으로 비누화하여 만든 대표적인 비누계 음이온 계면활성제입니다. 전통적인 고형 비누와 비누 타입 클렌저에 많이 사용되며, 우수한 세정력과 밀도있는 쫀쫀한 거품을 만들어냅니다. 다만 세정력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세안 후 당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일 성분보다는 다른 계면활성제와 조합(병용)하여 사용됩니다.